대전 대덕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제8회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박정현 대덕구청장 / 대전 대덕구 제공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행복장' 수상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제8회 '사랑의 열매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민참여 부문 '행복장'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열매 대상은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모금, 배분, 봉사 분야의 활동에 기여) 등 3개 부문에서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 4개 등급으로 시상한다.
구는 그 동안 일천원이웃사랑회 나눔운동, 글로벌인재육성 장학사업, 저소득자녀공부방 꾸며주기 사업 등 대덕구만의 맞춤형 나눔·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기부자 예우를 위한 '행복·나눔의 벽' 설치, 대덕e로움 플랫폼을 활용한 간편 기부 추진, SNS 등을 활용한 나눔·홍보활동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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