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2개 시·군서 41명 확진...누적 1만258명
  • 이성덕 기자
  • 입력: 2021.11.12 10:02 / 수정: 2021.11.12 10:02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4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258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4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258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1명이 나와 전날의 33명에 비해 8명이 늘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4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258명으로 증가했다.

안동시에서는 서울시와 대구시 확진자 접촉자 3명을 포함해 접촉감염 10과 유증상 감염사례 2명 등 1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접촉감염 6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7명이 나왔다. 영천시에서는 접촉감염 5명과 유증상 감염 1명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에서는 지역 소재 학교 연관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시 확진자 접촉 등 접촉감염 2명이 나왔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3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역 내 음식점 연관으로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종사자, 이용자 등에 대한 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 감염 1명과 회사 제출용 검사 과정에서 1명이 발생했고, 경산시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 접촉감염 등 2명이 발생했다.

고령군에서는 지역 소재 요양원 관련 1명 등 2명이 나왔고, 경산시에서는 고양시 확진자 접촉감염 등 2명이 나왔다.

구미시와 의성군, 청도군, 칠곡군에서 각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34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8.9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55.5명에 비해 6.6명이 줄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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