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회와 학교 등 감염 이어져…6일 연속 20명대 확진
입력: 2021.11.10 10:58 / 수정: 2021.11.10 10:58
대전에서 교회와 학교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교회와 학교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22.1명꼴 발생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교회와 학교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날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엿새 연속 2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유성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또한 유성구의 또 다른 교회에서도 친척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확진자는 54명이 됐다.

유성구 고교와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7명이 감염됐다. 동구의 중학생 확진자를 통해 친척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봉명동 사우나를 찾았던 손님의 직장 동료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5명이 됐다.

대전에서는 최근 1주일간 155명이 확진돼 일평균 22.1명을 기록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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