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방송인 이주연 진행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소방본부는 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현실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용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진행됐다.

진행은 인천시 소방홍보대사로 임명된 방송인 이주연이 맡아 진행했으며,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최인창 인천시 소방안전특별보좌관 등의 인사들이 참여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인천소방의 변화된 근무환경, 코로나 활동, 유공자 포상 등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올해도 소방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쉽지만 내년에는 꼭 한자리에 모여 행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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