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제7회 ‘2021년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유동국 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 제공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제7회 ‘2021년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페스티벌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과 중소기업인 및 지역민들의 참여를 위해 대한민국 특허청, 으뜸전남튜브 유튜브채널에서 약 3,500여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e-RUN 라이프, e로운 지식재산(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지식재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페스티벌 행사는 축하 공연을 포함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식재산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 △지식재산 유공자 표창 △e-RUN e로운 전남형 뉴딜 토크쇼 △ e로운 기업 지식재산 성공스토리 등의 메인행사 △e로운 지역중소기업 홍보부스 △전라남도교육청 후원‘나도 지식재산 지식왕’퀴즈쇼 △ e로운 전남 지식재산 마켓 △e로운 1:1 실시간 상담코너(법률·금융, 세무·회계, 지식재산 분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지식재산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디딤돌 역할로서 크게 공헌할 것이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전남도민과 중소기업인들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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