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 편의성 향상 기대[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의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가 오는 10일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이용이 가능해진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실물카드 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삼성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시행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지난 9월 6일 삼성전자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협약(MOU)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 ‘천안사랑카드 삼성페이’ 연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박상돈 시장은 "삼성페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천안사랑카드 이용자 증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사랑카드는 지난해 출시 후 현재까지 약 4800억 원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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