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이 광주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및 K-POP 예비스타를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K-POP 팸투어'를 진행한다./광주관광재단 제공 |
광주 K-POP 스타의거리에서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관광재단이 광주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및 K-POP 예비스타를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K-POP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광주 K-POP 관광을 홍보하고, 글로벌 K-POP 관광도시 광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국제학교 원어민 교수진과 가족,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K-POP 예비스타를 대상으로 남도관광센터, 충장로 K-POP 스타의 거리 및 스타팬존, 조이댄스 아카데미, 양림동 펭귄마을 등 광주 일대에서 진행된다.
K-POP댄스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커버댄스 체험, 충장로 일대에 조성된 스타팬존 1, 2 관람에 이어 5‧18민주광장에서 진행 될 K-POP 버스킹 공연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K-POP 관광으로 가득 찬 원데이 팸투어를 진행한다.
재단은 2022년에도 팸투어, 거리공연 등 K-POP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신설해 K-POP 관광도시 광주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꿈과 희망이 공존하는 광주 K-POP 스타의거리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기대한다"며 "K-POP 예비스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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