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개 시·군서 60명 확진...누적 1만100명
입력: 2021.11.08 09:54 / 수정: 2021.11.08 09:54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60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100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60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100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0명이 나와 전날의 94명에 비해 34명이 큰폭으로 감소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60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100명으로 증가했다.

영천시에서는 지역 소재 2곳의 사업장 연관 외국인 근로자 19명과 기존 확진자 접촉 4명, 지역 소재 학교 관련 1명 등 24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지역 내 요양원 연관 접촉자 8명이 격리 중 추가 감염됐고 지역 소재 내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3명 등 11명이 추가 감염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6명이 발생하고, 경산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6명이 나왔다.

경주시에서는 전남 순천지 확진자 접촉 1명과 이달 5일 아시아지역에서 입국한 3명이 감염됐다.

포항시에서는 영천시 소재 사업장 연관 관련 접촉자 1명과 부산확진자 접촉자 1명,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2명 등 3명이 나왔고, 김천시에서는 구미시 확진자 접촉 1명이 나왔다.

문경시와 봉화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1명씩 나왔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감염 사례 35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1.1명으로, 전날의 46.7명이 비해 4.4명이 늘어났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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