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모임'이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익산시의회 제공 |
노후 공동주택 선제적 관리·정비 정책방향 제시
[더팩트 | 익산=이경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모임’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익산시 공동주택 관리체계와 현황 및 문제점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후 공동주택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본방향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7월부터 추진돼 왔다.
이어 전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전북연구원 오병록 연구위원은 노후 공동주택 개선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등 7개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윤영숙 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시 노후 공동주택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개선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용역에 따라 도출된 개선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우리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모임은 윤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경숙, 박철원, 오임선, 장경호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활동을 올해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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