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되면 인수위 때부터 영세 상인 피해 지원책 마련할 것"
입력: 2021.11.04 15:49 / 수정: 2021.11.04 15:49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의정부=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의정부=김성훈 기자

윤 후보 4일 의정부.포천. 연천 등 재래시장 방문...상인 간담회 등 민생 챙기기 주력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4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수위 시절부터 준비를 해 영세 상인들의 피해를 지수화하고 신속한 손실보상과 세제·공과금 감면 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간담회에서 "재래시장은 서민경제의 상징"이라며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영세 상인들을 챙기는 건 기본 임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상인들이 '지금 말씀하신 그대로 실천돼야 한다'고 당부하자 "당연히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자립해서 영업할 수 있도록 국가가 도와줘야 한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특히 "국가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절벽에서 안 떨어지게 잡아올려줘야 한다"며 "영세 상인들이 잘 돼야 국가 경제도 산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상인들에게 "과거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근무하면서 의정부에 있는 본청을 자주 왔었다"며 의정부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전통재래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전통재래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김성훈 기자

간담회를 마친 윤 후보는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태경 의원, 김동근 의정부시 갑 당협위원장, 이형섭 의정부시 을 당혐위원장 등과 함께 50분가량 제일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윤 후보는 하 의원과 분식집에 앉아 떡볶이와 순대 등을 먹기도 하고 과일가게에 들러 귤 2상자를 구입하기도 했다.

윤 후보 주변에는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정권교체 윤석열'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후보를 열렬히 응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의정부 재래시장 방문에 이어 포천 송우리시장과 접경지역인 연천 전곡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민생 현장 챙기기에 주력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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