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주경찰서 전경. /경주=황진영 기자 |
[더팩트 | 경주=황진영 기자] 경북 경주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5분께 경주시 동천동의 한 가정주택서 A씨(76)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숨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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