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공동 추진 합의
  • 지우현 기자
  • 입력: 2021.11.03 17:59 / 수정: 2021.11.03 17:59
인천시 전경 /더팩트DB
인천시 전경 /더팩트DB

내년 하반기 예타 신청 목표… 검단 연장사업도 포함[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와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올 7월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연장사업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갈라져 경기 김포 불로지구·걸포북변역을 지나 고양시(일산)까지 연결하는 18.5㎞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수도권 서북부 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충당하고, GTX-A와 환승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동 추진에 합의한 해당 지방정부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도 분담키로 했다. 총 사업비 1조7502억 원에서 국비 70%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자체들이 협의해 각각 분담할 계획이다.

내년 2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고 하반기 국토교통부를 거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미반영된 '인천2호선 검단 연장사업(총 3.07㎞)'에 대해서도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포함시켜 같이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기재부는 같은 날 진행된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검단 연장사업을 배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제시된 연계 노선과의 통합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2호선 검단 연장사업의 예타 제외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시는 검단 연장 노선이 반영된 고양 연장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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