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 평화의 가치 조명하는 '국제 아트 페스티벌' 열려
입력: 2021.11.02 13:21 / 수정: 2021.11.02 13:21
유진섭 시장은 “상대적으로 문화환경이 취약한 농촌지역에서 이번 국제 전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여러 미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유진섭 시장은 “상대적으로 문화환경이 취약한 농촌지역에서 이번 국제 전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여러 미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회화·조각 등 '평화'를 주제로 한 세계 63개국 80여 작품 전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 국제아트페스티벌 '다시, 평화(PEACE AGAIN)' 전이 오는 25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정읍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의 평화와 일상의 평화를 다시 되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평화'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4월 서지말장학회와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이 문화·예술·교육 등 상호 간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63개국 283명의 예술가 작품 중에서 엄선된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각국의 예술가들이 평화라는 주제로 회화와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각자만의 의미와 색깔을 녹여내 표현한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입장 가능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섭 시장은 "상대적으로 문화환경이 취약한 농촌지역에서 이번 국제 전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여러 미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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