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칠곡서 사고...1명 사망
입력: 2021.11.02 09:03 / 수정: 2021.11.02 09:03
경북 예천·칠곡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졌다. 칠곡소방서 전경./더팩트DB
경북 예천·칠곡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졌다. 칠곡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예천·칠곡=이성덕 기자] 경북 예천·칠곡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졌다.

2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3분쯤 예천군 풍양면 농지 인근에서 A씨(72)가 몰던 농기계가 운전부주의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농기계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칠곡군 약목면의 한 금속 가공 공장 실외 저장탱크에서 염산 약 200L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원액 회수와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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