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백암산 아기단풍 이번 주말 '절정'
입력: 2021.11.01 11:59 / 수정: 2021.11.01 11:59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단풍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내장산국립공원 제공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단풍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내장산국립공원 제공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단풍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1일 내장산국립공원은 장성군 백암산 아기단풍이 10월 셋째 주부터 물들기 시작해 11월 첫째 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백암산은 일주문부터 백양사까지 1.5㎞ 구간에 펼쳐져 있는 단풍 터널 길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153호 비자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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