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아동 심리 치료 돕는 'The 아름다운 라이딩' 진행
입력: 2021.10.29 15:11 / 수정: 2021.10.29 15:11
LX사이클 선수단 장선재 코치(왼쪽)와 선수들이 사이클 유튜버 조아라 씨(왼쪽에서 두 번째)와 함께 강원도 양양군 해변에서 라이딩을 촬영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LX사이클 선수단 장선재 코치(왼쪽)와 선수들이 사이클 유튜버 조아라 씨(왼쪽에서 두 번째)와 함께 강원도 양양군 해변에서 라이딩을 촬영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10월 30일부터 16일간 챌린지 진행,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비 지원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치료를 돕기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LX공사는 이번 챌린지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 5일 접수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결과 전국 1000명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각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자전거를 타며 위치기반의 앱을 활용해 본인의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LX공사는 참가자 중 주행거리 인증사진을 기부 챌린지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마시지기, 이어폰, 져지, 고글, 헬멧, 업사이클링 라이프 박스 등 총 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X공사 관계자는 "LX공사는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기부의 의미를 전하는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참여하는 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라이딩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