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역사 문화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과 연계하여 녹색도시 실현을 이루도록 혼심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의회 제공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의회 김승범의원이 2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전국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승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2일에 지역의 큰 인물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해 인적 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세계인들의 유산인 정읍 무성서원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게 하는 방안으로 어진화가 석지 채용신이 그린 칠광도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추진하는 방향을 제안하는 등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정읍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및 역사문화자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히 정읍시에 내재된 많은 역사 문화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과 연계하여 녹색도시 실현을 이루도록 혼심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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