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가 건학 49주념 기념식을 하고 있다. / 선문대 제공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선문대가 26일 건학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송용천 이사장, 황선조 총장이 참석해 세 자녀 이상을 입학시킨 입학 공로 학부모 17가정과 37명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황선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49년간 '천지개벽 선문학당'의 설립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성장해왔다"며 "대학 교육의 혁신을 가속화해 미래형 교육 혁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용천 이사장은 "선문대는 개인보다는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국가와 세계를 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며 "선학학원 법인은 선문대가 21세기 글로벌 선진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