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양파 생산 위한 적기 정식 당부
입력: 2021.10.26 14:16 / 수정: 2021.10.26 14:16
김제지역 양파의 정식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안전한 월동과 고품질 양파 수확을 위해 정식시기 준수가 필요하다. /더팩트DB
김제지역 양파의 정식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안전한 월동과 고품질 양파 수확을 위해 정식시기 준수가 필요하다. /더팩트DB

김제지역 양파 정식 적기는 이 달 하순부터 11월 상순

[더팩트 | 김제=이경민 기자]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양파를 수확하기 위해 적기 정식 및 병해충 사전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26일 당부했다.

김제지역 양파의 정식 적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안전한 월동과 고품질 양파 수확을 위해 정식 시기 준수가 필요하다.

양파는 정식시기가 늦을 경우 동해 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좋은 묘를 정식한 후 물주기를 통해 초기 뿌리내림을 증진시켜야 한다.

이와 함께 월동 후 잎맥에 담황색의 반점과 잎 뒷면의 회색 곰팡이가 생기는 노균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정식 후 7일 간격으로 2회 가량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잎이 마르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제4종 복합비료 또는 요소 0.2%(물 20ℓ에 40g)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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