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맛의 향연'... 전주비빔밥축제 '인기몰이'
입력: 2021.10.26 14:15 / 수정: 2021.10.26 14:15
전주시는 지난 9일 개막해 3주 차까지 진행된 전주비빔밥축제 ‘월드비빔위크’가 프로그램별 사전예약 경쟁률이 최대 125대 1에서 최소 10대 1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1000여 명을 돌파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지난 9일 개막해 3주 차까지 진행된 전주비빔밥축제 ‘월드비빔위크’가 프로그램별 사전예약 경쟁률이 최대 125대 1에서 최소 10대 1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1000여 명을 돌파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 제공

전주비빔밥축제 프로그램 참여자 1000여명 돌파, 유튜브 합산 뷰어 수 18만 뷰 기록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4주간의 맛의 축제로 탈바꿈한 '전주비빔밥축제'가 매주 주말 많은 시민과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9일 개막해 3주 차까지 진행된 전주비빔밥축제 '월드비빔위크'가 프로그램별 사전예약 경쟁률은 최대 125대 1에서 최소 10대 1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1000여 명을 돌파하고 유튜브 합산 뷰어 수가 18만 뷰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위크제' 형식으로 새롭게 변신한 전주비빔밥축제는 △비빔위크(커플의 날) △비타민위크(아내의 날) △단백질위크(남편의 날) △월드위크(가족의 날) 등 매주 다른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찾아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 2021 전주비빔밥축제의 마지막 주제인 '월드위크(가족의 날)'를 운영할 예정으로, '부모님과 식사를' 프로그램의 경우 관련 캠페인 홍보영상이 8000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월드위크'에서는 △전세계 먹깨비들이 모두 모이는 '미식할로윈' △전주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맛콘서트&체험' △음식을 맛보며 공연을 즐기는 '맛콘'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서 음식을 즐기는 '한옥피크닉' △향교길 빈 점포를 활용한 특별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깊어가는 가을 축제를 함께 즐기려는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예약 및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비빔밥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주비빔밥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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