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가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네트워트 활성화' 부문 최우수 평가(A등급)를 받았다. / 공주대 제공 |
국립대학육성사업비 42억원 확보
[더팩트 | 공주=김아영 기자] 충남 공주대는 교육부 주관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네트워트 활성화' 부문 최우수 평가(A등급)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비 42억8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37억6000만원)보다 5억2300만원(14%) 증가한 규모다.
공주대는 충청권 대학과 교육청, 지자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 추진 성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 자원을 개방하는 '지역사회 기여', 지역인재와 취약계층의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고등교육 기회보장' 등 여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지훈 기획처장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을 위해 모두가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국립대학의 공적 책무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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