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0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488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0명이 나와 전날의 16명에 비해 4명이 증가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0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488명으로 증가했다.
칠곡군에서는 확진 접촉자 7명이 추가 감염됐고, 상주시에서도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와 접촉해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 접촉자 2명, 유증상 감염 사례 1명 등 3명이 나왔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 감염 사례로 2명, 영주시에서는 지역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역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1명, 성주군에서는 유증상 감염 1명, 예천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발생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4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5.6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8.6명에 비해 3.0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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