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광천김특화단지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 홍성소방서 제공 |
인명피해 없어
[더팩트 | 홍성=김아영 기자] 충남 홍성 광천김특화단지에서 불이 나 2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5분께 홍성군 광천김특화단지 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6대와 인력 259명을 투입해 5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지붕 1동 1층과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는 등 20여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공장 주변에 있던 화물 운반용 합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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