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학교발 집단감염 이어져‥5명 추가확진, 누적 342명
입력: 2021.10.24 12:31 / 수정: 2021.10.24 12:31
영주에서 풍기 학교연관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영주=이민 기자
영주에서 풍기 학교연관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영주=이민 기자

[더팩트ㅣ영주=이민 기자] 경북 영주에서 풍기 초·중학교 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학생 3명, 일반인은 2명으로 이들은 모두 풍기 초·중학교 연관 접촉자들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받았다.

영주에서는 지난 17일 풍기에서 중학생 1명 감염을 시작으로 학교발 확진자는 18일 20명, 19일 51명, 20일 21명, 21일 11명, 22일 10명, 23일 5명, 24일 5명(오전 11시 기준) 등 8일간 모두 124명으로 늘었다.

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34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음식점과 카페 등 고위험 시설과 청소년 밀집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점검과 방역을 하는 등 연결고리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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