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말 영향에도 신규 확진자 103명… 사망자도 나와
입력: 2021.10.24 12:33 / 수정: 2021.10.24 12:33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더팩트DB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시가 주말 영향에도 100여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명으로 확인됐다.

입원환자는 67명 늘어 1789명이며, 자가격리자는 456명이 증가해 6328명으로 확인됐다. 재택치료자는 106명이다.

사망자도 나왔다.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실시한 코로나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목숨을 잃었다.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관련 8명, 확진자 접촉 5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7명, 해외유입 4명으로 분류됐다.

미추홀구 초등학교2에서 지난 21일부터 9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연수구 유치원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남동구 의료기관 3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평구 중학교에선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확진자로 나타났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