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4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452명으로 증가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안동=이성덕 기자] 경북지역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4명이 나와 전날의 35명에 비해 11명이 감소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 24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452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시에서는 베트남인 지인 관련 확진자 3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

영주시는 지역 내 학교 관련 접촉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포항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 감염 1명, 확진 접촉자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확진 접촉자 1명, 유증장 감염 1명 등 3명이 발생했다.

김천시는 확진 접촉자 1명, 무증상 선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유증상 감염 1명이 추가됐다.

영양과 예천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각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27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9명으로,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39.4명에 비해 0.5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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