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연료전지 국산화 맞손
입력: 2021.10.22 11:25 / 수정: 2021.10.22 11:25
한국남동발전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 연료전지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이 연료전지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남동발전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한국남동발전은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기술 국산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남동발전 배영진 부사장과 권오식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기술에 의존하던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기술 국산화는 물론 수소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배영진 한국남동발전 부사장은 "최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으로 기존 26.3% 대비 대폭 상향되었다"며 "연료전지와 수전해분야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통해 수소경제활성화정책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자"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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