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경찰서는 21일 서장, 과장, 지구대장, 박종익 경우부회장, 정우진 경찰발전위원장 등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경 제 76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서 제공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21일 서장, 과장, 지구대장, 박종익 경우부회장, 정우진 경찰발전위원장 등 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경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경찰 홍보동영상 상영, 업무유공 경찰관과 남원 경찰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포상과 감사장 수여, 대통령 치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찰발전위원회 손경미 등 7명의 협력단체원이 감사장(경찰청장, 시도청장, 경찰서장)을 받았고, 여성청소년과 과장 윤인석 경정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9명의 경찰관이 표창(경찰청장, 지방청장, 경찰서장)을 수상했다.
이동민 서장은 "창경 제76주년 경찰의 날은 전 직원의 노고와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남원경찰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경찰·따뜻한 인권경찰·믿음직한 민생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남원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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