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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6명이 발생하면서 지난 9월 15일 27명이후 5주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6명이 발생하면서 지난 9월 15일 27명 이후 5주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26명이 늘어난 총 1만656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97명으로 입원예정자 2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186명, 생활치료센터에 30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추가확진자는 △북구 종교시설 관련 1명 △중구 PC방 관련 3명 △수성구 의료기관 관련 4명 △달성군 사업장7 관련 1명 △달성군 사업장8 관련 3명 △달성군 사업장6 관련 4명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1명 등이 확진됐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4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가 5명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21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81만1896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5.5%), 접종완료 154만8330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64.5%)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21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18건 증가되어 누적 1만6167건(접종 대비 신고율 0.48%)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