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서 40대 기계에 끼여 숨져
입력: 2021.10.21 10:22 / 수정: 2021.10.21 10:22
보령소방서
보령소방서

[더팩트 | 보령=김아영 기자] 충남 보령시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유압기계에 끼여 숨졌다.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께 보령 주교면 한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A씨(49)가 운반용 유압장비에 어깨가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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