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5명… 코호트 격리 7명 추가 확진
입력: 2021.10.21 10:04 / 수정: 2021.10.21 10:04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더팩트DB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시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세자리 수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률이 70% 가까이 육박했지만 인천에서의 감염세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5명이 증가했다. 입원환자는 1694명, 자가격리자는 6398명, 재택치료자는 11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주요 집단감염 9명, 확진자 접촉 6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8명, 해외유입 1명으로 분류됐다.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난 19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후 치료 중 사망한 환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사망자는 100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 경로를 보면 중구 건설회사에서 2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남동구 의료기관3에서도 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됐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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