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시흥경찰서장은 시흥시 배곧동에 위치한 도시정보통합센터에 방문하여 CCTV모니터링 요원에 표창장을 전달하고 모든 근무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시흥경찰서제공

[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경기 시흥경찰서(총경 김태수)는 시흥시 배곧동에 위치한 도시정보통합센터에 방문하여 CCTV모니터링 요원에 표창장을 전달하고 모든 근무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21 일 밝혔다.

도시정보통합센터는 시흥 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7년 8월 31일 개관을 시작으로,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하여 방범, 교통, 환경, 미디어 방재 등을 통합 관리하고 사건 및 재난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9. 30.(목) 12:40경 혼자 살고 있는 여성의 집에 미리 파악 해둔 비밀번호로 출입문을 열고 침입하여 피해자 방에 들어가 위해를 가하려다 도망간 피의자를 검거하도록 도와준 유공이 있는 모니터링요원에게 직접 표창장과 부상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태수 시흥서장은 함께 방문한 임병택 시흥시장과 서(署)-시(市) 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의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시흥시의 범죄와 사건에 대해 실시간 대응과 원활한 협조를 해주고 있는 도시정보통합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흥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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