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의회 제공 |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 수상
[더팩트 | 익산=이경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지대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일 열린 제239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유재구 의장은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익산시 현안 사업들을 세밀히 점검하고 지역 현안 사안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균형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산동, 영등1동이 지역구인 유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평소 소통의 달인으로 시민은 물론 동료의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고,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원해결사로 통한다.
유 의장은 초선 시절부터 날카로운 시정 질문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 제시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특히 그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 같은 민생 관련 각종 조례 제·개정안 발의 등 지역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새로 만들어가는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유 의장은 최근 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포상은 지역발전과 민주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유 의장은 의회와 정당 간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한 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구 의장은 "의미 있는 상들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익산시의회 동료의원 한분 한분의 열정으로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움직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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