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일반인들이 국악을 쉽게 접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쌍방향 온라인 국악강좌를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민속국악원 제공 |
판소리, 민요 온라인 무료강좌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은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일반인들이 국악을 쉽게 접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쌍방향 온라인 국악강좌를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악강좌는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개설과목은 판소리반, 민요반 각 15명을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강좌기간은 11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총 7회)이며, 민요반은 1시 30분, 판소리반은 3시 30분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판소리반은 김수영 단원이 '흥보가 중 돈타령'을, 민요반은 양은주 단원이 '진도아리랑', '동해바다', '신뱃놀이'를 수업한다.
수업종료 후 수강생 전원에게는 기획음반 '춘향가 눈대목'을 증정하며, 출석 70%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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