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19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의왕시 제공 |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병행
[더팩트ㅣ의왕=최원만 기자] 경기 의왕시는 19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에 거쳐 실시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비대면 교육과정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수료식을 병행했다.
수료생들은 교육과정 종료 후 의왕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마을 계획을 세우고 본 워크숍을 통해 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마을활동가들의 열정이 우리가 살고있는 의왕과 마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며 "마을활동가분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이 지역과 마을의 특성을 살려 실행될 수 있도록 신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육성에 힘쓸 계획이며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의왕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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