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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시장 대토론회, 인천 소통 현주소 점검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 수돗물 이름이 '인천 하늘수'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4일 '인천은 소통이 가득, 소통정책에 대한 시민시장의 생각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시민 공모전을 통해 ISO22000 국제인증 획득으로 더 깨끗해지고 건강해진 인천 수돗물의 이름을 모집했고 1141개 이름이 최종 모집됐다.
브랜드공모 심사위원회 및 시민정책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7개 이름이 후보에 올랐고, 온라인(1315명)과 현장투표(4259명)를 통해 3개 이름으로 압축됐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도 투표가 진행돼 '인천 하늘수'가 36.97%의 최종득표율로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선 '인천은 소통이 가득'이란 주제로 신봉훈 시 소통협력관이 발제를 했고, 뒤이어 인천시 소통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소통정책 추진방향 등을 집중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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