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소속 30대 공무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중
입력: 2021.10.14 08:44 / 수정: 2021.10.14 08:44

경북 구미의 한 야산에서 시청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 전경./구미=황진영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야산에서 시청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 전경./구미=황진영 기자

[더팩트 | 구미=황진영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야산에서 시청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구미시 오태동의 한 야산에서 시청 공무원 A씨(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은 "A씨가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최근 A씨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과 직장 동료,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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