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경찰서에서 4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의 한 경찰서에서 3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12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 북부경찰서 유치장에서 A씨(34)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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