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성주서 사고 잇따라... 8명 사상
입력: 2021.10.12 08:50 / 수정: 2021.10.12 08:50
경주시와 성주군에서 크고 작은 차량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경주경찰서 전경./경주=황진영 기자
경주시와 성주군에서 크고 작은 차량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경주경찰서 전경./경주=황진영 기자

[더팩트 | 경주·성주=황진영 기자] =경북 경주시와 성주군에서 크고 작은 차량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9분께 경주시 강동면의 한 교량 위를 주행하던 25톤 덤프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7m 교량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소방당국은 인력 10명, 장비 3대를 투입해 덤프트럭 인양작업을 벌였지만 덤프트럭 운전자 A씨(60대)가 끝내 현장에서 숨졌다.

이보다 앞서 오후 7시 37분께 경주시 보문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과 10대 여성, 40대 남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39분께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의 한 농로에서 60대 남성 B씨가 몰던 SUV 차량이 농수로에 빠져 전복됐다.

이 사고로 B씨 등 동승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