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7명 사상
입력: 2021.10.09 11:00 / 수정: 2021.10.09 11:00
영천에서 농사일에 나선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경운기사고이미지/더팩트DB
영천에서 농사일에 나선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경운기사고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ㅣ영천·경주·영양·구미=이민 기자] 경북 영천,경주,영양,구미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2분쯤 경주시 현곡면 한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32분쯤 구미시 원평동 한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아 5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4분쯤 영양군 영양읍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2대가 서로 충돌해 50대 남성 2명이 다쳤다.

또 같은 날 오전 6시 2분쯤 영천시 북안면 옥천리에서 농사일하던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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