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추진 어촌뉴딜 300사업일환...제주시 비양도 ‘역사만화 스토리텔링’ 게시판 조성
입력: 2021.10.08 23:19 / 수정: 2021.10.08 23:19

비양도 제1선착장에 조성된 게시판은 ▲비양도▲비양도 둘러보기▲비양나무 자생지▲비양도 탄생1▲비양도 탄생2 등이다./제주도 제공
비양도 제1선착장에 조성된 게시판은 ▲비양도▲비양도 둘러보기▲비양나무 자생지▲비양도 탄생1▲비양도 탄생2 등이다./제주도 제공
제2 선착장 입구에 조성된 비가림 게시판은 ▲비양도의 화산활동▲비양도의 호니토▲가고픔을 부르는 비양도▲펄랑못▲비양도 할망 등이다./제주도 제공
제2 선착장 입구에 조성된 비가림 게시판은 ▲비양도의 화산활동▲비양도의 호니토▲가고픔을 부르는 비양도▲펄랑못▲비양도 할망 등이다./제주도 제공

역사만화로 풀어보는 비양도 비가림 게시판...주민과 관광객 등 인기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비양도에 조성한 비가림 게시판이 설치되면서 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비양도 마을회에 따르면 비양도 제1선착장에 조성한 비가림 게시판은 비양도의 역사를 한눈에 쉽게 관람할수 있도록 해석해 이 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천 시 잠시나마 비를 피하면서 쉼터를 제공하는 등 비양도의 홍보와 더불어 휴식처를 마련해 기획됐다.

이 곳을 방문한 정진용씨(33세, 서울거주)는"게시판을 통해 비양도의 역사를 한눈에 쉽게 이해 할수 있어서 좋다"고 극찬했다. 비양도에서 10살 부터 거주했다는 비양도 해녀회장 양영숙(72세)는"비양도의 역사문화를 쉽게 볼수있어 좋다"며"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우리 비양도를 많이 찾아 와 달라"고 전했다.

비양도 마을회(이장 윤성민)은"천년 비양도의 역사문화 풍토를 담은 10개의 스토리를 만화영화 CD로 제작해 비양도의 대합실과 비양도 도항선, 한림읍 관내 초등학교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며"천년 비양도의 역사를 주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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