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공공자전거 '내포씽', 내년 하반기 335대 보급
입력: 2021.10.08 15:13 / 수정: 2021.10.08 15:13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자전거 도로를 점검하고 있다. / 양승조 충남지사 페이스북 캡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자전거 도로를 점검하고 있다. / 양승조 충남지사 페이스북 캡처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공공자전거 명칭이 '내포씽'으로 확정됐다.

도는 지난 7~ 8월 도민을 대상으로 공공 자전거 명칭을 공모한 결과 315여개 응모작 중 최우수작인 '내포씽'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응모작 가운데 명칭선정심의회에서 후보작 6건을 선정한 뒤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작 1건과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

도는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30만원,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10만원의 상품권 지급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내 자전거도로는 28개 노선 70.1㎞로 신도시 동서 간 2.5㎞, 남북 간 5㎞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는 자전거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335대의 공공자전거를 보급할 예정이다.

육안수 도 혁신도시정책과장은 "도민들과 함께 선정한 만큼 의미있고 사랑받는 명칭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 공공자전거가 선보이게 되면 건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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