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칠보우체국의 집배원 임성규 씨는 평소 독거노인 안부 확인과 산불 감시 등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며 모범적 시민상을 적립하고, 안전 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정읍시 제공 |
칠보우체국 임성규 씨 수상 영예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는 지난 6일 지역의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정읍 칠보우체국의 집배원 임성규(26)씨다. 임씨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며 모범적 시민상을 적립하고, 안전 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독거노인 안부 확인과 산불 감시 등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 7월 산내면에서 경운기 사고를 당한 어르신을 신속한 응급 처치로 구조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성규씨는 지난해 집배원으로 임용돼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보편적 우편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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