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3개 시·도 도시개발공사 부채 1조4020억원
  • 박종명 기자
  • 입력: 2021.10.05 15:40 / 수정: 2021.10.05 15:40
한병도 의원 / 의원실 제공
한병도 의원 / 의원실 제공

대전시 5687억원, 충남개발공사 4802억원 등[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시와 충남·북도 도시개발공사의 부채가 1조40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광역 지자체 공기업 부채는 54조6171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52조5459억원에서 2019년 52조4981억원으로 줄었다.

지방공기업 부채의 67%인 36조5707억원은 도시개발공사 부채로 분석됐다.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중 부채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도시개발공사로 17조5300억원이었으며, 인천도시공사(6조1976억원), 경기주택도시공사(5조225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대전도시공사는 5687억원, 충남개발공사는 4802억원, 충북개발공사는 3531억원으로 나타났다.

도시철도공사의 부채는 8조2674억원으로 서울교통공사가 6조2534억원으로 가장 많고, 부산교통공사(1조1278억원), 대구도시철도공사(5324억원) 순이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362억원으로 6개 시·도 중 가장 적었다.

한병도 의원은 "국가채무 통계에 잡히지 않지만 지방공기업 부채로 결국 나라빚으로 봐야 한다"며 "중장기 재정관리를 통해 공기업 부채를 보다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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