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족센터' 생활SOC복합화 공모 선정
입력: 2021.10.05 11:40 / 수정: 2021.10.05 14:38
대전 동구청이 2024년까지 동구 가족센터를 건립한다. /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청이 2024년까지 '동구 가족센터'를 건립한다. / 동구청 제공

74억원 들여 2024년까지 지상 4층 규모 건립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동구는 국무조정실의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동구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24억원을 포함해 모두 74억원을 들여 가양동 707번지에 오는 2024년까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가족센터에는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 소통공간 ▲언어교실 등 가족 구성원의 생애 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을 위한 공간이 들어선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민들에게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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