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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구석구석 관광 테마골목' 7곳에서 이달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고양 높빛골 시간여행./경기도 제공 |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역사체험 골목 투어 등…지역 특색 뽐내
[더팩트ㅣ수원= 김명승 기자]경기도는 올해 선정한 '구석구석 관광 테마골목' 7곳에서 이달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역관인 벽제관 터에서,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은 고려시대 지어진 통진향교에서 마을해설사가 안내하는 역사체험 골목 투어를 진행한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는 부대찌개 만들기 VR 체험공간을 설치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양평 경기천년 테마 골목'은 용문사 은행나무를 떠올릴 수 있는 노란색을 주제로 낡은 벽화를 개선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는 음악 역, 폐 기차, 시장 등을 배경으로 골목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폐 기차를 활용한 전시도 한다.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과 '시흥 오이도 바다 거리'는 지역 상권과 특산물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newswor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