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90대 노인 경운기에 깔려 숨져
입력: 2021.10.03 09:13 / 수정: 2021.10.03 09:13
안동에서 9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안동소방서 전경. /안동=황진영 기자
안동에서 9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안동소방서 전경. /안동=황진영 기자

[더팩트 | 경북=황진영 기자] 경북 안동에서 9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안동시 와룡면에서 경운기 작업을 하던 A(90) 씨가 경운기 앞부분에 다리가 끼이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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