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 달서구와 서구에서 크고 작은 불이 났다. 사진은 본 내용과 관계없음./더팩트DB |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달서구와 서구에서 크고 작은 불이 났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1분쯤 달서구 이곡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가게 직원은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주방(3㎡)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6분쯤 서구 이현동의 한 공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8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기계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