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부여=김다소미 기자] 충남 부여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이 지난달 29일 설계공모를 시작하며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부소산 주변 도서관과 부여여고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가탑리 주변에 해당 시설들을 이전·신축하고 생활문화센터, 반다비 체육관, 문화공원 등을 조성한다.
전체 부지 9만8391㎡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4만158㎡에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문화공원 등이 들어선다.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5000㎡ 규모로 도서관 본연의 기능과 함께 북카페, 강의실, 수련 활동장, 휴게실에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2700㎡에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홀 등 문화강좌 공간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복합화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외부 공간인 문화공원에는 궁남지와 연계할 수 있는 하천 정비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1단계 사업 추진과 함께 2단계로 계획된 여고 이전과 반다비 체육관도 2024년 개관 목표에 맞춰 부여의 대표 문화복지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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