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북구 잇따라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1.10.01 09:59 / 수정: 2021.10.01 09:59
대구 수성구와 북구에서 크고 작은 불이 났다. 사진은 본 내용과 관계없음./더팩트DB
대구 수성구와 북구에서 크고 작은 불이 났다. 사진은 본 내용과 관계없음./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 수성구와 북구에서 크고 작은 불이 났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2분쯤 대구 수성구 사월동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집에 거주하는 A씨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또 이날 오전 1시 3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 하부에 불이 나 8분만에 진화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오토바이가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7시 16분쯤 북구 대현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52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이 불로 내부가 일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6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